Positive 투자의견 유지. 3Q 성수기 효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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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업계, 중장기 성장세 지속과 2009년 영업이익 흑자전환 전망


2009년 상반기 항공수요는 전년동기대비 부진하지만, 최악의 상황은 지나간 것으로 판단되며, 하반기 경기회복으로 점진적인 항공수요 증가세 반전이 전망된다. 5월 항공수요는 신종 인플루엔자라는 돌발 변수로 인해 약세를 면치 못했지만, 이러한 충격은 단기 악재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연평균 제트유가 하락으로 항공사별 유류비 절감 효과가 크게 나타나며, 최근 원화강세로 운항비용이 크게 줄어들어 2009년 항공운송업계는 대규모 영업이익 흑자전환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하반기 투자유망종목으로 대한항공(Buy, TP 55,000원)을 추천한다.

 


신종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인천국제공항 5월 여객수송 지표 부진


인천공항의 5월 국제선 주요 수송지표는 일시적으로 약화 움직임이 나타났다. 운항횟수 및 화물운송은 안정적인 수준이었지만, 여객수송은 전년동월대비 급감세를 시현했다. 이는 5월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으로 해외여행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다. 인천공항의 5월 국제선 여객수송은 214만명(-15.4 y-y), 화물운송은 220,781톤(-11.7% y-y)을 기록했다.

 


5월 일본선 및 중국선 약세. 항공사별 여객수송 하반기 증가세 반전 전망

 

인천공항의 5월 주요 노선별 여객수송량은 일본선 459,751명(-13.1% y-y), 중국선 577,636명(-21.7% y-y), 미국선 293,486명(-4.6% y-y) 등이었다.

 

항공사별 5월 여객 수송량은 대한항공 865,595명(-10.1% y-y), 아시아나항공 544,011명(-13.8% y-y) 등으로 약화되었지만, 3분기 이후에는 수송량의 증가세 반전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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