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고점에 육박한 증권주에 대한 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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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실적은 정상 수준으로 회복 추정, ELW 시장 증대 등 Brokerage 시장 호조는 지속


증권사들의 7월 실적은 6월의 부진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인다. 대형사들은 200~300억원 내외의 세전이익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1) 시중 금리 안정화로 채권평가손의 환입이 일부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되며, 2) 거래대금은 일평균 8.5조원으로 양호하였고, 3) 예탁금·신용 등 이자수익원 등이 증가 추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4) ELS 발행은 6월에 이어 1조원을 상회(7월 1.2조원)하여 호황기 대비 절반 수준으로 회복한 상태이다.
한편 6월에 일회성 손실을 인식했던 증권사들의 실적 개선폭이 더욱 클 것으로 추정된다.

 


전고점에 육박한 증권업 주가: 비중 확대 의견 유지


주요 증권주의 주가가 전고점에 육박했다. 투자자들의 고민이 증대되는 시점에서 우리의 증권업종에 대한 View는 여전히 긍정적이다. 그 이유는 1) 경기개선에 대한 기대감은 전반적 투자심리의 회복 -> 증권업의 Fundamental 개선으로 직결되고, 2) 여전히 높은 유동성을 배경으로 7월 이후 실적 개선이 기대(부진한 6월 실적에서 벗어나)되며, 3) 일부 증권주는 Valuation 매력이 내재되어 있기 때문이다.

 


Rookie 보다는 Brokerage 수익성 좋은 전통 강호 + Valuation 낮은 종목에 대한 선호 유지


일부 증권주는 Valuation 부담 우려가 다시금 제기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업종전반에 대한 견해로 일반화 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일부 증권주는 수익성 좋음에도 Valuation 매력이 내재되어 있고, 강세 시장에서 증권업종은 Overshooting의 속성을 지닌다. 당사의 Top Picks는 우리투자증권(005940), 키움증권(039490), 삼성증권(016360)을 유지한다.
우리투자증권(005940)은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12개월 Fwd PBR은 1.2배 수준으로 Valuation 매력이 내재되어 있다. 유사한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는 상위사는 물론이고, 저위한 수익구조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는 2nd Tier 대비 낮은 Valuation 지표이다. ROE 13%~15% 구간에서 동사 주가의 Historical PBR은 평균 1.35배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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