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 이슈로 상대적 아웃퍼폼이 돋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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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닝 서프라이즈, 도요타 리콜 이슈, 미국 M/S 상승, 내수시장 건재 등으로 시장대비 아웃퍼폼


28,29 일 양일간에 걸친 현대, 기아차, 모비스의 Earnings surprise 는 1 월 들어 추락하던 주가에 급제동을 걸어주기에 충분했다. 27 일 대대적으로 보도되기 시작한 도요타의 미국 내 페달관련 리콜도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자동차 업체에 긍정적 이슈로 작용했다. 특히 12 월 5.3%까지 하락한 미국 M/S 에 실망했던 투자자들에게 7%대로 회복될 것이란 기대감 역시 자신감을 주었다. 또 세제지원 종료로 내수시장이 어려워질 것이란 우려도 양호한 내수판매로 인해 불식되었다. 이러한 긍정적 이슈들은 미국, 중국의 유동성 제한이란 체계적 위험으로 인해 하락하는 KOSPI 에서도 강한 하방경직성을 유지케 해줬다. 또 1 월초 시장대비 Underperform 했던 자동차주식의 재편입 이유로 충분한 모멘텀을 제공해줬다. 특히 4 분기 실적으로 인한 10 년 Forecasting 의 자신감들은 자동차 주가의 Valuation 부담을 크게 낮춰주었다. 뿐만 아니라 투싼 ix, 쏘렌토 R, YF 쏘나타의 글로벌 런칭은 1 분기 판매대수 증가에 대한 기대감을 강화시켜 줄 것이다.

 

 

글로벌 자동차 주식 중 한국 자동차 업체의 상대적 선전


글로벌 자동차 업체들의 주가를 보면, 대규모 리콜사태로 인해 일본차들의 품질전반에 문제점이 제기되며 도요타, 혼다, 닛산의 주가가 급락하는 양상이었다. 반면 미국 포드 역시 리콜 이슈가 있었음에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는 모습이었다. 독일의 VW 의 경우, 세제지원 혜택이 종료된 09 년 하반기부터 유럽시장에 대한 우려로 하락반전, 주가가 69.5 유로까지 하락한 상태다. 한국 자동차업체의 Outperform 이 두드러진 기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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