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포털 수익레버리지 극대화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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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포털 : 2010년 수익레버리지 효과 극대화 예상


2010년 국내 인터넷산업은 1~2위업체 중심으로 시장 재편 후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인터넷포털업체들은 경기침체 기간 인건비, 마케팅 비용 등 비용구조를 최적화 하였으며, 이런 효과는 2010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인터넷포털업체들이 2010년 온라인광고 시장 확대로 온라인광고 매출이 확대되면 수익레버리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국내 1~2위업체인 NHN과 다음의 실적 호전 정도가 가장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온라인게임 : 신규게임 및 해외 모멘텀 약화 전망


2010년 주요 온라인게임업체의 합산 매출성장률은 전년보다 대폭 둔화된 14.6% 성장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어닝모멘텀이 약화될 것으로 추정하는 이유는 1) 국내 최대 온라인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가 2010년에는 대작 신규게임 상용화 계획이 없고, 해외시장에서 로열티 매출 성장률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2) 국내외 게임시장에 대한 각국 정부의 규제 강화 추세 때문이다.

 


Top Picks : 다음, NHN, 네오위즈게임즈


다음은 인터넷기업 중 가장 높은 검색쿼리 트래픽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어 2010년부터 온라인광고 매출에 직접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오버추어와 검색 CPC 계약 체결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어닝모멘텀 강화가 예상된다. 목표주가 81,000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NHN은 2010년 어닝모멘텀 강화가 예상되고, 09년 4분기부터 검색광고와 온라인게임 매출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게임 규제 관련 Issue는 현실성이 낮아 실적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사안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목표주가 230,000원,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실적 호전과 게임업종 내 신규게임 모멘텀을 보유한 기업으로 목표주가 49,000원과 매수의견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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