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의 일시적 실적 악화보다는 8월이후 실적 개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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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8월이후 실적개선에 주목


손해보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한다. 동부화재를 제외한 2위권 손보사들의 6~7월 실적은 사업비율 부담으로 부진하겠지만 이는 장기보험 신계약 급증이라는 성장을 담보로 한 희생이며 8월이후에는 장기보험 성장속도 증가와 사업비율 안정화로 실적 개선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7월 중순이후 보험업종은 시장대비 강세를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사업비율 급등에 따른 6~7월 실적 악화 보다는 그 이후의 실적개선에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FY09 1Q 상위 5개사 합산 수정순이익 yoy -6.2% 감소할 것으로 전망


FY09 1Q 상위 5개사의 합산 수정순이익은 yoy -6.2% 감소한 439십억원으로 전망된다. ‘09년 4~5월 일회성 투자영업수익 시현으로 투자영업이익은 yoy +10.6%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수정순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는 이유는 2위권 손보사의 신계약비 추가상각으로 합산비율이 yoy +1.9%p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상위 5개사 중 FY09 1Q 수정순이익이 전년동기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손보사는 삼성화재와 메리츠화재이며 동부화재는 녹봉조선 RG보험금 지급, 나머지 2위권 손보사는 신계약비 추가상각에 따른 사업비율 상승으로 수정순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손해보험업종 Top-pick은 현대해상과 동부화재 유지


우리는 손해보험업종의 Top-picks으로 현대해상과 동부화재를 유지한다. 현대해상은 신계약비 추가상각에 따른 부담으로 7월까지 실적 부진이 이어지겠지만 ‘08년 10월 이후 급속히 유입된 신계약 보혐료의 유입과 유지율 개선으로 8월 이후 실적 개선이 가장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되고 동부화재는 경쟁사와 비슷한 수준의 신계약 성장에도 불구하고 2위권 손보사중 유일하게 신계약비 추가 상각이 발생하지 않은 회사로서 향후에도 우수한 보험영업의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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