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통신주 최근 1년간 시장수익률 20%p 상회

 

 

일본 통신주 강세 이유는 견조한 실적 및 스마트폰 기대감 때문


− 일본 통신주 KDDI, SoftBank, NTT DoCoMo의 지난 1년간 수익률은 니케이지수를 각각 32%p, 18%p, 8%p 상회. 주가 강세 이유는 우선 양호한 실적에 기인. 일본 통신 3사의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4%, 12.3%, 11.3%
− 이러한 양호한 실적이 특히 주목 받는 이유는 해지율 하락, 비용 통제, 유선부문 실적 개선 등으로 실적 창출 능력이 돋보였기 때문
− 이와 더불어 스마트폰 효과에 따른 양호한 ARPU 및 ARPU 증가 기대감도 주가 강세의 이유로 판단됨

일본 통신주 강세가 주는 의미


− 국내 통신주 또한 새로운 기대감을 갖게 하는 이유는 ① 7월 이후 최근까지 경쟁 상황이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② 스마트폰 보급률이 빠르고, 요금제 개편 등으로 향후 ARPU 상승 반전이 기대되며, ③ 플랫폼 분사 등으로 성장성 극대화, 규제 완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
− 한편 일본 통신주의 배당 수익률은 NTT DoCoMo 3.6%, KDDI 2.7%, SoftBank 0.2% 수준(FY 2010 기준). 반면 국내 통신 3사의 배당수익률은 현재 6% 상회. 향후 플랫폼부문 성장, 지주회사 등 기업지배구조 변화를 통하여 요금인하 리스크를 최소화 시킬 때 국내 통신주의 본격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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