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비료수출관세 인상 임박. 국제비료가격 상승으로..

 

 

중국정부 물가안정을 위하여 비료 수출 통제 강화 예상


- 최근 중국언론들은 중국 정부의 비료수출 관세 인상 조치가 임박한 것으로 보도. 실제적으로 수출이 허용된 비수기가 2~2.5개월 단축되고 수출 기준가격(기준가격 이상으로 수출시 성수기 관세 110% 부과) 인하로 수출관세 인상효과 예상(상세내용 아래 표 참고)


- 중국정부의 비료 수출관세 인상목적은 1) 수출억제를 통한 자국내 공급증대로 내수가격 안정화, 2) 고갈우려가 커지고 있는 자원의 유출 억제(인광석, 석탄) 등


국제비료수급 불안정으로 비료가격 강세 지속 전망


- 과거 중국정부는 국제 비료가격이 급등하자 자국 비료 공급 안정화를 위하여 2007년 12월 15일부터 자국비료에 수출관세를 부과해오고 있으며, 2008년에는 세 차례에 걸쳐 수출 관세를 인상. 전 세계 주요 비료 제품 및 원료 생산량 중 약 30%를 차지하는 중국으로부터의 수출 감소로 국제가격 급등


- 중국정부의 금번 수출관세 조정을 통한 수출억제로 국제비료가격 급등 가능성 증가. 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자원안보 강화에 따른 추세적 수출량 감소가 예상되어 국제비료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전망


- 국제비료가격 상승시 수혜가 예상되는 남해화학, 카프로, 삼성정밀화학 등 국내 비료업체들에 긍정적



중국 비료수출관세 인상 임박. 국제비료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전망.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