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obras 사절단 한국 방한 기대감은 있으나 당장의..
금번 방문 시, 당장의 발주를 기대하기는 어려움
Petrobras(브라질 국영 석유회사)의 방문단은 4월 20일 투자설명회를 갖고 21일, 22일 조선4사(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조선)와 일부기자재 업체의 야드투어를 할 예정이다.
금번 방문은 Petrobras의 향후 5개년(2009년~2013년) 투자 계획 설명회와 함께 수출보험공사와의 조금 조달 협의 그리고 조선사, 기자재 업체의 야드 투어가 목적이며 당장의 선박 발주 일정은 없다.
향후 5년간, 28척 U$21bn 상당의 시추선(Drillship, Semi-Rig) 발주계획 보유
Petrobras는 최근 몇 년간 대규모 유전개발을 통해 장기적인 증산계획을 갖고 있다(2.4mil. boe/일(2008년) --> 3.7mil. boe/일(2013년) --> 5.7mil. boe/일(2020년)). 그런데 신규 유전의 대부분이 심해(수심 2km 이상)에 위치한 유전으로 시추를 위해서는 심해용 시추선 장비(Drillship, Semi-Rig)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향후 5년간 U$21bn/28척(년간 평균 5.6척) 상당의 발주 계획을 갖고 있다. 신규 Project에 대한 입찰은 2009년 하반기 시작될 것으로 기대되며 빠르면 2009년 4분기에는 계약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첨부된 PDF 파일을 열면 관련 내용을 더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