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자산건전성 개선될 전망

 

 

1분기 자산건전성 소폭 악화, 2분기 대출채권 매각시 개선될 전망

2011년 1분기 은행업종 자산건전성은 소폭 악화되었으나 이는 부실태권정리규모가 전분기대비 감소한데 따른 것이며 신규부실여신 규모가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어 크게 우려할 사항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4개 금융지주사 은행기준 고정이하여신비율은 1.8%로 전분기비 0.1%p 상승하였고 공정이라 Coverage ratio도 97.5%로 전분기비 1.9%p 하락하였다. 이는 1분기 부실채권정리규모가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일반적으로 은행들은 2분기와 4분기에 대출채권매각을 실시하는데 2분기 부실채권매각시 자산건전성지표는 다시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2011년 1분기 4개 주요은행(국민, 신한, 우리, 하나)의 대출채권 매각규모는 1,731억원으로 전분기 1조 2,641억원대비 상당폭 감소한 수준이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은행권 전체적으로 부실채권정리규모가 감소하면서 부실채권비율이 소폭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그림6>에서와 같이 신규부실여신규모는 2010년 2분기 감소세를 유지하고 있어 은행권 전체적으로 자산건전성이 개선되고 있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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