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0 시작될 점유율 재상승 모멘텀을 준비할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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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10 센티먼트 악화보다는 2Q10 실적 개선세를 준비할 시점


- 연초대비 현대차, 기아차 주가는 8%, 7% 하락하며 KOSPI를 각각 10%, 8% 하회. 주가 하락 원인은,


1) 원화 강세, 엔화 약세로 환율 변화에 따른 매크로 센티먼트 악화


2) 4Q09 대비 25% 이상의 1Q10 내수 판매 감소 우려


3) 2009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한 미국 점유율 회복 지연 때문임


- 당사는 1Q10 자동차 업종 센티먼트 악화를 오히려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고


1) 플랫폼 통합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현대차 쏘나타, 투싼 및 기아차 쏘렌토R, K7과 향후 아반떼, 엑센트, 그랜저, 스포티지, 로체, 모닝 출시로 신차판매 비중이 현대차 21%p
y-y, 기아차 23%p y-y 상승하여 환율 하락에도 이익 방어 능력이 부각될 전망이고,


2) 2월 이후 내수 판매 또한 성수기에 진입하여 전월대비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3) 3월 미국 점유율 재상승 전망으로 주가 또한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기 때문임

 


미국 점유율 모멘텀, 1Q10말 재상승할 전망


- 1Q10 센티먼트 악화는 미국 점유율 재상승으로 해소될 전망


1) 현대차, 기아차의 4Q09 미국 소비자 인센티브는 2006~2009년 3분기 평균 U$2,261, U$2,952 대비 각각 -26%, -10% 하락한 상황으로 판매 감소는 일시적으로 판단되고,

 

2) 지난 3년간 미국 자동차 세그먼트는 현대차, 기아차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바뀌었으며,


3) 투싼, 쏘나타 및 쏘렌토R 판매가 본격화되는 3월 마케팅 강화 및 신차효과로 미국 점유율 재상승을 전망하여 주가 또한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4Q09 실적 관전 포인트는 매출총이익률 개선 여부


-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랫폼 통합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신차판매 비중증가로 매출총이익률 개선세가 나타났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4Q09 실적 포인트임. 원가율 개선 확인시,

 

1) 신차판매 비중은 하반기 더 증가 전망되어 이익 방어 능력이 지속 확인될 전망이며,


2) 환율은 2009년 고점대비 이미 433원 이상 하락한 상황. 당사 환율 전망은 2010년말 1,020원으로 2009년 대비 추가 하락폭이 적게 나타날 전망이며,


3) 낮아진 글로벌 재고로 상반기 90% 이상의 가동률이 전망되어 환율 압박에 따른 시장의 실적악화 우려가 신차판매 비중 증가 및 가동률 상승으로 해소될 수 있기 때문임


- 불황기 점유율 상승을 기반으로 구조적 Level-Up이 전망되는 현대차를 업종 Top pick으로 유지하고, 중대형차 및 신차판매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 투입차종 다변화에 따라 24% y-y 중국판매 증가가 전망되는 기아차에 대해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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