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끈한 투자의 시기 → 장비업체 적극적 비중확대

 

 

AMOLED 설비투자 본격적 확장 → 장비업체 수혜

AMOLED 산업이 본격적인 설비투자 확장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글로벌 AMOLED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이하 SMD)의 capex는 2010년 1.65조원에서 2011년 3조원(cash-out 기준) 􀃆 2012년 6조원 내외로 급증할 전망이다. 가파른 설비투자 증가의 일차적인 수혜는 AMOLED 장비업종에 돌아갈 것이다. 우리는 에스에프에이(056190, TP 84,000원, BUY)와 AP시스템(054620, TP 20,000원, BUY)를 업종 내 최선호주로 제시한다. AMOLED 장비업종 최선호주 → SFA, AP시스템

에스에프에이의 AMOLED 장비 수주액은 작년 1,400억원에서 올해 4,500억원, 내년 8,0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올해까지는 물류, 후공정 등 주변장비가 대부분이지만 내년부터는 증착기, PECVD 등 전공정 핵심장비가 가세하면서 수주액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AP시스템은 AMOLED 부문에서만 2010년 620억원, 2011년 2,000억원, 2012년 4,200억원 규모의 수주가 예상된다. LTPS TFT Backplane용 ELA 장비, Glass type 봉지장비 등에서는 확고한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세대 미세 패터닝 장비, 플렉서블용 LLO 장비 등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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