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6~8월까지 미분양은 큰 폭으로 감소될 전망이나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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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년 5월 미분양은 전월대비 11,918호 감소(수도권 1,812호 감소, 지방 10,106호 감소)


09년 5월 미분양은 15만 1,938호로 전월대비 11,918호(MoM -7.3%) 감소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은 전월대비 1,812호(MoM -6.2%) 감소했고, 지방은 10,106호(MoM -7.5%) 감소했다. 민간부문이 전월대비 11,690호 감소했고, 공공 부문은 228호 감소했다. 다만 준공후 미분양은 54,141호(MoM +2.8%)로 7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전월대비 1,476호 증가했다. 준공후 미분양이 증가하면서 건설사들의 대손상각비 규모는 커질 전망이다.

 

 

09년 6~8월까지 미분양은 큰 폭으로 감소될 전망이나, 9월 이후 미분양 감소 속도는 둔화될 전망


09년 5월 미분양은 지난달 예상대로 큰 폭으로 감소했다. 미분양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은 이미 예상 가능했다. 왜냐하면 08년 12월부터 분양 리스크가 있는 일반분양 물량이 급감하기 시작했고, 09년 1~4월까지 월평균 일반분양 물량은 2,799호로 매우 낮았기 때문이다. 결국 월평균 주택 수요가 2,799호 이상이기만 하면 미분양은 감소될 수 밖에 없는 구조였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일한 논리로 추정해 보면 09년 1~4월까지 일반분양 물량이 급감했기 때문에 09년 6~8월까지 미분양은 큰 폭으로 감소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다만 문제는 5월부터 일반분양 물량이 1~4월에 비해서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9월 이후 미분양 감소 속도는 둔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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