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Preview: 정상 이익으로의 회복

 

 

펀더멘털 개선과 Valuation 매력을 반영해야 할 시점


은행업종지수는 최근 3 개월간 2.8% 하락하여 KOSPI 상승률을 2.5%p 하회하였다. 펀더멘털 회복과 매력적인 Valuation 에도 불구하고, 저축은행 Risk·PF 관련 이슈·가계부채 관련 불안 등 정부 정책 관련 문제와 선행지수 하락 등 매크로 부문의 영향, 오버행 이슈 등 수급부문의 영향 등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당사는 은행업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이슈들이 완전히 해소되기는 어렵겠지만, 막연한 우려로 인해 할인 받아야 할 시기는 지난 것으로 판단하였다. 추가적인 규제 강화 가능성은 낮아 보이며, 경기선행지수의 3 분기 상승 예상 등을 감안할 경우 Valuation 할인율을 개선시킬 수 있는 시기로 판단하여 Overweight 투자의견을 제시하였으며, 은행업종 Top picks 로는 KB 금융, 신한지주, BS 금융을 유지한다.

2분기 Preview: 일회성 이익과 핵심이익 증가로 전분기 대비 실적 개선


당사 유니버스에 포함된 8 개 은행(KB, 신한, 우리, 하나, 기업, 외환, DGB, BS금융)들의 2011 년 2 분기 순이익은 4 조 7,560 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33.9%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건설 매각이익은 5 개 은행 세후 2.1 조원으로 현대건설 매각이익을 제외할 경우 2 분기 연결순이익은 2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는 2 분기 대손비용을 보수적으로 예상하여 생긴 결과로 2 분기 대손비용은 전분기에 비해 54.9%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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