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해운업 침체로 한국 조선업계 부담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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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국 조선업계 수주잔량 기준 세계 1위 기록


- 11월 6일 신조선가 Index는 142p로 9주 연속 동일. 선종별 선가도 LPG선만 제외하고 모두 전주와 동일. 수급 고려시 선가 상승반전 기대는 아직 시기상조

 

- 중국 조선업계는 11월 현재 수주잔량 기준 세계 1위 기록. 한국의 수주량 급감으로 어느 정도 예상된 수순. 세계 총 수주잔량은 1억 5,855만CGT, 중국 5,496만CGT(M/S: 34.7%), 한국 5,363만CGT(33.8%), 일본 2,522만CGT(15.9%)

 

- 산업은행 자료(11월 7일)에 의하면 국내 조선사가 수주한 상위 25개 해운사의 발주량은 총 570척, 6,972만DWT. 발주물량 중 57%가 2010년까지 인도. 자금난을 겪고 있는 해운사는 중도금 압박, 조선업계에도 부담으로 작용 전망

 

 

해운: 업황 약세와 실적 부진으로 Neutral 투자의견 유지


- 세계 해운산업은 선박공급 과잉으로 당분간 침체 지속 전망. 국내 대부분 해운업계의 3분기 실적은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영업손실 추정. 2010년에도 업황 약세와 실적 부진 예상으로 해상운송업종에 대한 Neutral 투자의견 유지

 

- 11월 6일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주대비 290p(9.3%) 상승한 3,393p. 벌크시장은 단기적으로 컨테이너시장보다는 양호한 흐름. 그러나 장기 수급 고려시 아직 불안한 상황. 유조선운임지수(WS)는 전주대비 5p(10.0%) 하락한 40.0p


- 11월 4일 HR지수는 전주대비 0.4p(0.1%) 하락한 333.6p. 3분기 성수기 마무리되며 용선 수요 약화. 11월 6일 CCFI는 전주대비 4.8p(0.5%) 상승한 97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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