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선 발주 본격화 해운지수 상승 지속

 

 

조선: 신조선 발주량 회복, 신조선가도 상승 흐름 이어질 전망


- 8월 6일 기준 클락슨 신조선가 Index는 142p로 7주 연속 동일. 선종별 선가는 12개 중 5개 상승. 개별 선가 상승세로 조만간 신조선가 Index 재상승 전망


- 신조선 발주 본격적인 회복세 전망. 탱커와 벌크선 중심에서 벗어나 컨테이너선 발주 부각. 세계 1위 해운선사인 덴마크 머스크사의 16,000TEU급 컨테이너선 10척 발주계획은 조선산업의 의미 있는 변곡점으로 작용할 전망


- 해운시장 회복세와 함께 선박 발주가 본격화. 국내 조선업계 2010년 수주 목표치를 모두 달성 전망. 조선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현대중(TP 330,000원), 삼성중(TP 35,000원), 대우조선(TP 26,000원) 등의 Buy 투자의견 유지


해운: 발틱운임지수(BDI) 2,000p 돌파. 러시아 밀 수출 중단은 벌크운임 상승 견인


- 8월 5일 세계 3위 밀 수출국인 러시아 밀 수출 금지조치 발표. 따라서 세계 밀 공급량은 하향 조정되며, 밀 가격 상승세 불가피. 단기적으로 다른 대륙으로부터의 밀수입 증가와 곡물관련 벌크선 운임상승 예상. BPI 회복과 BDI 추가적인 상승 전망


- 8월 6일 발틱운임지수(BDI)는 전주대비 3.2% 상승한 2,030p. BDI는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며, 4분기 성수기에 본격적인 상승세 예상. 8월 6일 유조선운임지수(WS)는 전주대비 5.0% 하락한 47.5p. 8월 4일 HR지수는 전주대비 0.1% 상승한 666.2p. 8월 6일 중국CCFI도 전주대비 0.3% 상승한 1,213.1p


- 컨테이너 및 벌크 해운사 모두 견조한 주가 상승세 예상. 해운업종 Positive 투자의견 유지. Top pick으로 한진해운(TP 48,000원)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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