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uation보다는 거시환경이 주가를 지배할 듯

한화증권pdf 주간은행_20100111_.pdf

1월 첫째 주 0.3% Outperform, 종목별 혼조세

1월 첫째주 은행주는 09년말의 금호그룹 구조조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하락한 주가수준을 소폭 회복하였다. 특히, 주가 하락폭이 컸던 우리금융, 신한지주의 주가상승폭이 크게 나타났고, KB금융과 지방은행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하였다.

 


은행의 거시환경, 악화되고 있음


2009년 11월 실질유동성 지표와 기업채산성지표(Price Gap)는 3분기에 비해 악화되었으며, 이러한 은행 거시환경의 악화는 은행주의 낮은 Valuation에 대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주가상승에 제한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예대율 관리로 2010년 자산증가 둔화


09년 12월 은행 원화대출은 11.2조원 감소하여 2009년 연간 대출증가율은 YoY 3.9%를 시현하였다. 반면 12월 은행의 핵심예금은 6.2조원 증가하여 2009년 전체적으로 13.7% 증가하였다. 12월말 예대율(핵심예금기준)은 129% 로 점차 낮아지고 있으나, 금융당국의 지도 기준에는 못미치는 수준이므로 2010년에도 대출둔화와 예금 증가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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