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업 주가의 핵심 변수는 저축은행 bank-run의 차단

 

 

■ 저축은행 뱅크런 차단 여부, 은행업종 투자 판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


검찰이 대출과정에서 금품을 받은 임직원을 기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촉발된 예금인출 사태(Bank-run)가 지난 6일 다소 진정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됨. 실제 4일 1,400억원 인출되었던 예금은 6일 470억원으로 감소, 예금 인출사태가 확연히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정부는 예금 인출사태에 따른 영업정지 사태를 막기 위해 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금감원 직원을 파견, 고객의 예금인출을 차단하는 등 총력적을 펼치고 있음. 정부의 적극적인 의지를 감안해 볼 때 저축은행의 뱅크런사태는 어느 정도 진정될 것으로 판단됨.(3일~6일까지 3일간 그룹기준 총 2,960억원으로 전체 예금 4.4조원의 6.8%가 인출됨) 한편 저축은행의 Bank-run 확산의 차단 여부는 향후 은행업종 투자 판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판단됨. 그 이유는 다음과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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