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만 회복되면 주도주로 복귀한다

 

 

일본 탐방 포인트: Supply Chain과 전력 부족 문제 해소 예상


우리는 5월16일부터 5월18일까지 일본의 주요 IT H/W 업체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1) 5월말까지 대지진 피해를 입은 공장의 대부분이 생산 Capa의 60%까지 가동률이 회복되고 있음을 확인하였고, 6월말까지는 80%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Supply Chain 문제는 해소되고 있다는 점, 2) 전력 공급이 15~20% 정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부분 공장이 자가 발전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련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있다는 점, 3) Murata의 지진 이후 완제품 수요 전망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Tablet PC 이외의 수요는 여전히 실종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Murata측 수요전망과 대만 Foundry 업체 실적: 극단적 양극화 지속


Murata는 12개월 Forward 기준으로 PC는 Zero 성장, Flat Panel TV는 4.8% 성장, 스마트폰 50% 성장, Tablet PC 100% 성장을 예상하였다. 또한 대만 Foundry 업체들의 4월까지 누계 실적을 볼 때도 Mobile 기기를 제외한 나머지 PC와 Consumer의 마이너스 성장 기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양극화된 수요는 지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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