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에도 봄날은 오게 마련이다

 

수요와 공급 요인을 비교 분석 시, 2011년부터 주택시장 회복 예상


2010년에 하락세를 지속했던 국내 주택가격은 4Q10을 바닥으로, 2011년부터 본격적인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1Q11부터 신규 입주물량이 본격적으로 감소할 전망이며, 가계소득 역시 회복 추세이기 때문이다.당사는 이번에 주택 총수요와 주택 총공급을 비교 분석한 결과, 1) 2011년부터는 초과수요가 본격화될 전망이며, 2) 이는 결국 주택가격의 본격적인 회복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주택 총수요는 우려와 달리, 중장기적으로도 멸실 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이어갈 전망이다.


주택시장 회복은 건설사의 Fundamentals 개선 견인


주택경기가 회복될 경우, 건설사의 Fundamentals도 다음과 같은 선순환 구조에 돌입할 전망이다: 주택가격 회복→미분양 감소 →매출채권 감소 →영업활동현금흐름 개선, 차입금 및 이자비용 감소→ 재무구조 및 실적 개선.


대형 건설주에 대한 비중확대 의견 지속


대형 건설주들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일부 존재하나, 향후 Fundamentals 개선과 Re-rating에 힘입어 상승 추세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다. 대림산업을 건설업종 Top-pick으로 유지하며, 투자 유망종목으로 현대산업개발, 삼성엔지니어링, GS건설을 제시한다.

[목차]

 

 

Investment Point│01


Ⅰ. 2010년 건설업종 Review│02
1. 5월말부터 낙폭과대 인식과 업황 회복 기대감이 주가의 강한 반등 견인 │02
2. 주요 건설지표들도 바닥권을 탈출 중, 향후 본격적인 개선 여부는? │03


Ⅱ. 주택시장 전망: 수요와 공급을 중심으로 │05
1. 2011년부터 신규 입주물량이 본격적으로 감소 │05
2. 가계소득 회복이 주택가격의 상승 탄력을 높여줄 것 │07
3. 장기적으로 인구가 줄더라도, 가구수는 계속 늘어난다 │08
4. 주택재고 과잉에 대한 논란도 시기 상조 │09
5. 멸실 수요의 잠재력을 간과해선 안 된다 │10
6. 주택 총수요와 총공급 비교 분석 그리고 시사점 │12


Ⅲ. 주택시장 회복은 건설사의 Fundamentals 개선 견인 │15
1. 주택경기가 회복되면 건설사들 재무구조와 실적도 개선될 수 밖에 없다 │15
2. 금리 인상의 부정적 효과도 생각보다 미미 │18
3. 대형 건설사들의 영업실적도 Turnaround 추세 │19


Ⅳ. 수익 추정 및 Valuation │20
1. 업체별 실적 전망치 수정 │20
2.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산정 내역 │21


Ⅴ. 관련기업분석 │23
1. 대림산업 (000210) │23
2. 현대산업개발 (01263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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