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은 있어도 주행을 멈출 순 없다!!

 

 

너무 많이 올라 불안하다? – No!! 6부 능선에 불과


투자자들은 높아진 현재 주가 수준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자동차 주가의 고도(高度)를 측정하는 고도계가 투자자 기준의 수익률을 근거로 작동하는지, 기업의 이익을 근거로 작동하는지에 따라 현재 고도는 다르게 측정될 수 있다. 우리는 주가란 본질적으로 기업의 이익과 비례하는 것이므로 고도계의 측정기준은 ‘이익’이 되어야 한다고 믿는다. 창출하는 이익을 잣대로 주가수준을 판단한다면 현 위치는 여전히 6부 능선에 불과하다. 현 시점은 자동차의 실적이 주가를 견인하는 정당한 국면이지, 절대 주가가 실적을 앞서가는 구간이 아니다. 11년엔 변속이 있을진 몰라도,주행은 멈춤 없이 계속될 것이다.


추가상승을 확신하는 이유


첫째, 글로벌 수요회복에 대한 믿음이 커지고 있고, 둘째 신차출시의 긍정적 영향이 국내외에서 지속될 것이며, 셋째, 글로벌 자동차 수요회복에 비해 현대, 기아차의 판매량 증가가 커지면서 M/S가 확대될 것이며, 넷째, 글로벌 가동률 증가에 따른 이익민감도가 커지고, IFRS를 통해 이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수 있으며, 다섯째, 상품력, 브랜드 가치, 잔존가치 상승, 원가구조 개선 등 전분야에 걸쳐 체질개선 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여섯째, 글로벌 기업 대비 부담 없는 Valuation 때문이다.



변속은 있어도 주행을 멈출 순 없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