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Q 실적 그 이후를 준비하자

 

 

해외시장 성장성 부각, 주택부문 할인요인 축소 반영해 목표주가 상향 조정

 

- 건설업종 주가수익률 6월 이후 KOSPI를 16%p(메이저건설 7사는 24%p) 상회해 상반기의 주가부진 만회. 주가 상승의 주요 원동력은 해외 수주모멘텀 회복과 주택시장 반등 가능성인 것으로 판단됨


- 단기적으로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다소 하회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이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으나, 4분기 및 2011년 실적과 수주 전망이 양호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11월 이후 건설업 주가는 양호할 전망


- 해외수주 및 매출 상향조정과 주택부문 할인요인 축소를 반영해 커버리지 건설업체들의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하고, 건설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함

3Q 실적은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이나 4Q 이후 실적 전망은 양호

 

- 3분기 실적 점검 결과,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할 가능성 있어 보임. 이는 추석 연휴, 잦은 비 등으로 인해 3분기 영업일수가 크게 축소되었고, 해외 시장에서도 라마단 등으로 인해 공사 진행이 일부 더디게 진행된 측면이 있기 때문


- 3분기 외형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마진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됨. 특히 해외부문은 여전히 양호한 마진이 유지될 전망


- 지난 2009년 하반기 급증했던 해외수주가 본격적으로 기성화될 예정이므로, 건설업종은 올해 4분기부터 외형 및 이익 성장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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