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업사들의 풍력 진출 현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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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가 동향 - 선가의 Bottom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하락과 시간이 필요


신조 발주는 거의 없으나 인도 전 선박에 대한 Resale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실제 선가는 Resale 가격까지 하락했다고 보는게 맞음. 따라서, 선가의 바닥은 발표되는 신조선가와 Resale 가격이 비슷해 지는 시점에서 형성될 것으로 판단됨. 신조선가가 20~30% 하락해야 최근 Resale 가격과 비슷해진다는 점에서 선가가 바닥을 다지는 시기는 가격과 시기 면에서 모두 시간이 좀더 필요하다고 판단.

 


수주 동향 - 원화 강세에 따른 선가 상승 기대감은 높지 않아..


최근 제기되고 있는 원화 강세 가능성은 한국 조선사들의 선가 유지 및 인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시켜줄 가능성이 높음. 그렇다면 선가는 “Bottom out” 했다고 볼 수 있는가?
현재 한국 조선사들이 가지고 있는 카드는 상대적으로 많은 Backlog뿐임. 사실 Backlog도 올해가 지나면 2년치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이 높으므로 그리 많다고 말할 수 없는 상황. 또한 어떻게 보면 많은 Backlog이 많은 Delivery를 암시하기 때문에 선사들의 입장에서는 해운업황에 대한 부담감으로 작용하여 조선사들의 수주 협상에는 더 불리한 요인이 될 수 있음.

 


이번 주 테마: 중공업사들의 풍력 진출 현황 정리


이번 주에는 국내 중공업사들의 풍력 진출 현황을 요약하였음. 대상 회사는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두산중공업임. 풍력 사업은 풍력발전기의 핵심 설비가 선미의 프로펠러와 구동 기술이 비슷하고, 해상 풍력의 경우 조선사들이 이미 보유한 해양관련 기술과 결합될 여지가 많다는 점에서 이점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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