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보다는 PMI가 더 중요하다!

 

 

11월 셋째 주, 1.1% Underperform, 저조한 수익률 지속


11월 들어 은행주는 여전히 시장을 밑도는 수익률을 시현하고 있다. 지난 주는 하나금융의 M&A 전략변화로 9.4% 가량 상승하였으나 대부분의 은행이 시장대비 Underperform하였고, 특히 우리금융과 외환은행, 그리고 부산은행이 시장대비 크게 Underperform하였다.


하나금융의 M&A 전략 수정


지난 주 하나금융은 외환은행의 인수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26일까지 최종적인 결정을 내리겠다고 발표했다. 두 가지의 M&A를 놓고 가장 효율적인 선택을 하겠다고 밝힌 하나금융의 전략은 시장의 긍정적인 판단을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은 사실이다.


M&A, 그 이후가 더 중요하다


금 주에 어떤 식의 조합이건 최종적인 M&A 조합이 나타날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M&A 그 자체가 아니라, M&A 이후에 조직 통합, 수익/비용시너지를 이루어 낼 수 있는 새로운 조직과 수익성의 확보 여부이다. 또한, M&A 이후 국내 은행업계의 경쟁 구도는 현재 M&A에 한발 떨어져 있는 은행의 주가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m&a보다는 pmi가 더 중요하다!.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