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휴대폰 수출 : 4월대비 증가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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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휴대폰 수출 감소세 완화

 

5월중 휴대폰(부분품 포함) 수출은 24.9억$로 11.1% YoY 감소하였으나 IT전체 수출 증가율 -17% YoY보다 양호하였으며 전년동월의 38% YoY 증가에 비하면 부진하였으나 전월에 기록한 -18.4% YoY에서 소폭 개선되었다.

 

지역별로는 미국으로의 수출이 48.5% YoY 증가하여 4월의 +0.6%에서 크게 상승하였고, 홍콩을 포함한 중국으로의 수출도 0.4% 증가로 돌아서 4월에 기록한 -12.1%보다 개선되었다.

 

EU, 일본, 중남미, 동유럽으로의 수출도 전년동기대비 각각 53.3%, 33.6%, 15.5%, 40.8% 감소하였으나 중동 및 아프리카로의 수출은 증가하였다. 한편, 달러대비 17.6% YoY 절하된 원화가치를 반영하여 추정한 5월 원화기준 수출액은 8% YoY 증가한 3.13조원에 달하여 성장이 지속되었으나 성장률은 하락하였다.


5월중 가전(가정용 기기) 수출액은 3.1억$로 전년동기대비 17.4% 감소하여 지난 4월의 11.4% 감소에서 악화되었다. 제품별로는 냉장고와 세탁기가 각각 10.1%, 3.9% 감소하였으며 에어컨은 44.5% 감소하여 크게 부진하였다.

 

 

전자부품 수출 동향

 

5월 수동부품(MLCC 포함) 수출액은 13% 감소하여 4월의 7% 감소에서 소폭 악화되었다.

 

5월 메모리 반도체 수출액은 32.8% YoY 감소한 11.5억$로 성장률이 전월의 -37.5%에서 소폭 개선되었으며, 평판 디스플레이 수출액은 21.2억$로 7.1% YoY 감소하여 전월의 -8.5% YoY와 비교하여 유사한 수준을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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