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성 개선국면에 진입한 증권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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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성 개선 국면, 밸류에이션 부담스럽지 않다

 

증권업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한다. 거래대금 증가가 수반되는 국면에서의 증권업 상승은 필연적인 밸류에이션 상향으로 이어지며 본격적인 상승을 견인할 것이기 때문이다.

 

FY09 증대될 거래대금은 보수적으로 추정하여도 대형증권사의 ROE를 3.5%p이상 개선시키며, 대형증권사 PBR 1.7배 수준을 정당화시킬 것으로 추정된다. 업종별로도 여전히 30% 이상의 추가상승 여력을 지니고 있는 셈이다.

 

Top-picks로는 브로커리지 경쟁력을 통해 수익 개선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추정되는 키움증권과 대우증권을 제시한다. 빠른 수익 개선속도와 상대적으로 밸류에이션 부담이 낮은 현대증권도 단기 추천종목이다.

 


거래대금의 향방이 투자판단의 핵심 지표

 

최근 증권주 상승이 강한 모멘텀 특성에 따른 기대감의 선반영이었다는 점에서 거래대금 증가는 이미 일정부분 주가에 반영되어 있는 상태이다. 결국 증권주에 대한 관심은 높아진 밸류에이션의 추가적인 레벨업 여부에 맞춰지고 있으며, 높은 거래대금 수준의 지속을 통한 수익성 개선속도가 증권업 투자의 가장 중요한 판단 지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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