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Q11 Preview - 2~3월 증시 하락 이후 주가 회복이 가..

 

 

Investment Point

지주회사 Coverage 5개사의 1분기 순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12.4% 하향 조정한 5,978억원 예상. 5개사 모두 주력계열사(LG전자, CJ제일제당, SK이노베이션, 대한생명, 두산중공업)의 실적 개선으로 전분기 대비 전반적인 실적 상승 전망. 지난2~3월 중동 불안, 일본 대지진 등으로 지주회사 업종은 주가 부진이 심화되었음에도 최근 주가 회복이 더딘 상태로, 증시 호전시 주가상승 여력 충분한 상황

1) 지주회사 1분기 실적 추정 변경 요약
- 계열사 실적 변경: <실적 상향> 두산, SK, CJ <실적 하향> LG, 한화
- 자체사업 실적 변경: <실적 상향> 두산 <실적 하향> 한화

2) 2~3월 증시 불안 이후 주가 회복이 가장 더딘 업종. Top picks: 두산, CJ
- 증시 호조를 나타낸 지난 1월 이후 지주회사 Coverage 5개사 기준 절대수익률 -20.4%, 시장 대비 -11.3%를 기록.KOSPI는 이미 1월말 고점을 거의 회복한 반면 지주회사는 여전히 1월 대비 90% 수준에 불과해 주가 회복이 더딘 상황
- 주가 고베타 특성을 지니고, 계열사 대비 주가 후행을 지니는 속성상 현 주가에서 상승 여력 충분한 상황
- 두산 (BUY/ 195,000원): 1분기에도 두산 모트롤 사상 최대 실적 예상. DIP홀딩스 지분 매각 2분기 이후 본격화될 전망
- CJ (BUY/ 110,000원): 제일제당, E&M 양축의 본격적인 실적 개선기 진입. 주가 할인율 52.5%, CJ GLS 상장 추진 모멘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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