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Y3Q 실적: 이익 개선 지속. 인내심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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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Y3Q 실적: 추가상각 환입이 자동차 손해율 상승 그 이상을 만회


- 상위 5개 손보사의 FY3Q 수정순이익 합은 3,506억원 시현(26.1% y-y, 15.8% q-q)


- 2위권사를 중심으로 추가상각이 환입되면서 평균 사업비율이 전년대비 4.2%p 개선


- 반면 폭설과 보험료 인상 부재로 인한 경과보험료 감소로 자동차 손해율은 상승세. FY3Q를 고점으로 자보 손해율은 소폭 하락할 전망이나 보험료 인상이 선행되기 전에는 의미있는 손해율 개선이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판단. 상반기 중 보험료 인상 가능성은 낮아 보임


- 우려와는 달리 장기 신계약 성장은 여전히 견조한 것으로 나타남. 다만 FY4Q부터는 high base effect로 인한 역성장이 나타날 전망. 한편, 불완전판매 제거를 위한 강한 노력의 결과로 유지율은 개선될 전망

 


LIG손보, 메리츠화재 Top pick. 중기적으로 삼성화재 선호


- 1월 중 보험업종은 KOSPI를 1.1% 상회하였지만 지난 11~12월의 주가 하락을 만회하지 못함. 그 이유는 1) 감독당국의 자보료 인상 자제 등 규제 리스크가 지속되고 있고, 2) 삼성화재의 수급에 생보사의 상장 event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으로 판단됨


- 당사는 이러한 이슈들이 이미 현 주가에 반영되어 있으며, 보험사는 현재 매력적인 Valuation 레벨을 형성하고 있다고 판단함. 오히려 생보사 상장 이후에는 손보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부각될 것으로 판단하여 보험업종에 대한 Positive 의견을 유지


- Top pick으로 LIG손보와 메리츠화재를 제시. LIG손보는 운용자산 성장성이 빠른 속도로 개선되고 있고, 메리츠는 상품 mix에서 비롯되는 장기손해율 메리트가 있음


- 삼성화재의 생보사 대비 탁월한 이익 및 매출 안정성의 track record를 감안할 때 오히려 생보사 상장 이후부터는 빠른 우상향의 주가 흐름을 기대해 볼 만함. 중장기적 인내심이 필요한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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