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멋내기 수혜주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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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찍고 꽃단장하고 – 아모레퍼시픽, 베이직하우스


중국 내수 소비 개선 전망 중국 경제가 내수 중심으로 빠르게 회복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분기 GDP성장률은 1분기 6.1%보다 상승한 8%에 근접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4~5월 소매 판매액이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정부의 성공적인 내수 부양책의 결과로 보여진다. 중국 내수 소비가 살아나면서 주변 국가인 한국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고, 중국에 직접 진출한 국내 기업들의 가시적인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따라서 고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화장품과 의류시장 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모레퍼시픽과 베이직하우스를 주목할 때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 고성장세 중국 화장품시장은 소득 수준이 향상되면서 매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08년 화장품/생활용품 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11.8% 증가한 177억달러(19.5조원)를 기록함으로써,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위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P&G, 로레알, 시세이도 등 글로벌업체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아모레퍼시픽은 시장 점유율 0.7%, 업계 20위를 차지하며 점진적으로 시장 지배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의류 시장 99조원 규모, 연평균 13.5% 성장 중국의 의류시장은 99조원으로 한국 의류시장(22조원)의 약 5배로 추정된다. 의류시장은 소득 수준 향상으로 GDP성장률을 상회하며 두자리수 성장률을 지속하고 있다. 중국의 의류 소비는 주로 20~30대 젊은 여성층이 주도하고 있는데, 이들은 사회생활을 하는 젊은 도시 여성들로 소비 성향이 강하고, 새로운 유행이나 트렌드에 민감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중국에 진출해 있는 국내 패션기업들도 20~30대 고객을 타겟으로 한 중고가 캐주얼 시장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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