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셀로미탈 2010년 철강수요 15% YoY 성장 전망

신한금융투자pdf n_arcelormittal_20091029_k[1256769282088].pdf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서의 re-stocking 과정으로 가동률 회복

 

ArcelorMittal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US$16.1bn (-54% YoY, 7% QoQ), 영업이익 US$
US$305mn (-94% YoY, 흑전 QoQ), EBITDA US$1.59bn (-81% YoY, 30% QoQ)로 회사 guidance와 부합하는 수준이었다. 3분기 출하량은 18.2백만톤(가동률 61%)으로 전분기 대비 7% 증가하였는데 이는 자동차, 전기전자 등 수요산업의 가동률 회복으로 미국과 유럽에서의 판재류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각각 13%, 20%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컨퍼런스 콜에서 ArcelorMittal은 4분기 미국과 유럽에서의 re-stocking 과정 진행으로 출하량이 증가할 것이며 10~11월 제품 ASP 상승으로 EBITDA US$2.0~2.2bn (26~39% QoQ)을 달성할 것이라는 guidance를 제시하였다.

 

 

2010년 철강수요, 09년 대비 15%이상 성장 전망

 

ArcelorMittal은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에서 2010년 글로벌 철강수요는 09년대비 15% 이상의 성장도 가능할 것이라 밝혔는데 1) 중국에서 경기부양책과 민간투자증가가 지속될 것이며 2)이번년 4분기부터 미국과 유럽에서의 6~9개월 기간의 철강 re-stocking 진행과 2) 자동차등 전기전자등 수요산업에서의 가동률 회복등을 이유로 꼽았다. 하지만 2008년 수준으로의 철강수요 회복은 2010년 이후가 될 것이며 중국에서의 철강 de-stocking 과정진행으로 글로벌 철강가격과 공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였다.

2010년 미국과 유럽에서의 철강 명목소비는 de-stocking 과정이 마무리 됨에 따라 회복이 기대되지만 실제 철강수요는 challenging 할 것으로 예상하였다

 


4분기 미국과 유럽에서의 판재류, 봉형강 제품마진 증가 기대

 

ArcelorMittal은 미국과 유럽에서의 판재류 3분기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두자리수 증가률을 나타내어 제품마진은 회복세를 나타내었다. 또한 봉형강의 마진증가가 가장 두드러졌는데 이는 건설비수기로 출하량이 4.5%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제품 ASP가 전분기
대비 5.3% 상승하였기 때문이다.
4분기에도 가동률 회복(4Q: 70% vs. 3Q: 61%)과 더불어 제품마진의 증가를 전망하였다. 10~11월 판재류 계약가격이 상승하였으며 미국과 유럽에서의 re-stocking 진행으로 출하량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Scrap 투입비용 또한 전분기 대비 감소하여 (유럽: -EURO 30 , 미국: -US$60 ) 봉형강 마진의 확대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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