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황의 저점에서 철강업종 비중확대로 상향

 

 

중단기 Cycle의 저점인 현재가 매수 적기


철강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Neutral에서 Overweight으로 상향한다. 현재 시점이 단기 혹은 중기 Cycle의 저점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다.

향후 철강업황은 3개 국면으로 전개될 것이다. 제1국면은 Cost push로 철강가격이 상승하는 현재의 상황이고 제2국면은 성수기 수준의 수요가 가세하는 2월 구정 이후부터 5월까지이다. 제 3국면은 올해 하반기로 철강업황이 추세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제1국면에서 비중을 확대하면 올해 하반기에 철강수요의 추세적인 회복이 지연되어 제3국면까지 진행이 안되어도 제2국면에서 차익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판단된다.

철강 소형주 중 철근업체들 관심 필요


당사는 POSCO, 현대제철, 현대하이스코, 동국제강을 매수 추천하며 소형주 중에서 철근업체인 한국철강과 대한제강이 관심 종목이다.
POSCO는 투자자들이 부담스러워하는 M&A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철강업황의 회복과 해외제철소의 성장성이 이러한 우려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현대제철은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한다. 제2고로 가동에 따른 성장성 외에 봉형강 업황 개선 기대감도 주가의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다. 더불어 철강업황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제3고로는 성장성으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철근업체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데 Valuation 매력이 있고 주력품목의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단기적으로 주가가 급등한 동국제강과 같은 맥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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