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모바일 페이먼트 활성화 본격 추진

 

 

이통사, 카드사, 제조사를 포괄하는 Grand NFC Korea Alliance 구성

NFC기반의 결제 시스템 표준화를 위한 움직임을 통일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가 29일 ‘NFC기반 Mobile Smart Life 서비스 활성화 본격 추진’을 발표했다. 추진안에 따르면 이동통신사와 카드사, 제조사 등이 모두 참여하는 ‘Grand NFC Korea Alliance’를 구성해 스마트 모바일 결제 공동인프라의 전국 확산을 추구할 계획이다.

 

공동 펀드 조성 뒤 인프라 구축 / 하반기부터 본격 구축 추진될 전망

방통위의 안에 의하면 이동통신사, 카드사, VAN사, 제조사 등 NFC 추진협의체에서 출자 기준을 마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펀드를 조성하고 참여 사업자들이 이를 통해 전국 규모의 모바일 인프라를보급 한 뒤 펀드 참여 비율만큼 수수료 수익을 분배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향후출시되는 휴대폰에 NFC 기능 구현을 권고하고 NFC 기반의 Mobile Smart Life 응용서비스를 위한국가표준을 개발해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상반기 중 NFC 관련 TFT를 구성해 추진체계, 인프라구축을 위한 관련 비용 분담 방식, 시범서비스 내용 등을 결정할 예정이며 하반기부터는 NFC 관련 인
프라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방통위, 모바일 페이먼트 활성화 본격 추진.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