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도 타이밍이다

지금 왜 지주회사인가?

NAV 대비 할인율이 존재하여, 대표적인 고 베타 주식으로 알려져 있는 지주회사의 주가는 과거 07년 Shooting 이후 KOSPI 주가 상승폭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10/7월 저평가 매력과 비상장사 가치 재조명으로 인해 단기 급등을 나타내긴 하였으나 다시금 KOSPI 대비 상대주가는 크게 벌어졌다.

지주회사 NAV 대비 할인율은 주도주 대비 소외주들의 밸류에이션 갭 줄이기와 그 방향성을 함께한다. 주도주의 상승 이후 소강 국면에서 소외주들의 밸류에이션 키 맞추기가 진행되듯이 지주회사 역시, 자회사들의 주가 상승이후 할인율 축소가 후행하여 나타난다.

따라서 당사는 중소형주의 상대적 투자매력 증대시기, 지주회사의 NAV 대비 주가 할인율 확대 시기가 지주회사의 투자적기로 판단하고 있다. 아래 <그림4>를 보면, 투자전략 발간 자료 중 밸류에이션 갭 축소에 기반한 투자를 권하는 발간 자료의 비중이 올 1월 급증하며 시장의 저평가 주식에 대한 관심도 증가를 나타낸다고 본다. 지주회사의 NAV 대비 주가 할인율 추이 역시 지난 9월 평균 20% 대까지 축소된 이후 다시금 40% 대를 넘어서 역사적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상황이다.

당사 하우스 View에 따르면, 2월 단기간에 주가 횡보를 예상하고 있는데 동 구간에서 지주회사의 재조명이 가능하다 판단된다. ‘11년 연간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도 고 베타주식인 지주회사는 현재와 같은 국면에서의 진입이 향후 투자 수익률을 높일수 있는 투자 적기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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