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9개 기자재 업체 탐방노트

한화증권pdf 090814_기계업종_탐방노트_v1.pdf

탐방목적: 분위기 반등이 모색되는 업체들 중 옥석 가리기


함안, 밀양, 부산 지역의 삼영엠텍, 비에이치아이, 한국정밀기계, 한국카본, 태웅, 엔케이, 하이록코리아, 태광, 평산 등 9개 업체를 8월 6일~7일과 12일 3일간 기업 방문을 다녀왔다. 첫 방문으로 회사에 대한 지식을 넓힌 기업체도 있고 지난 6월 초 방문 이후 변화된 내용을 나타내며 조금은 업황 회복되는 조짐이 보이는 업체들도 있었다. 이들 탐방 업체 중 우선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할 업체를 파악하고 시기적으로 주목해야할 기업체들을 이해하고 향후 커버를 해도 좋을 만한 기업체를 발굴하고자 탐방을 계획하였다.

 


삼영엠텍과 하이록코리아는 단기적인 관심을 가져도 좋을 듯


삼영엠텍은 6월초 방문 이후 주가가 30%를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차별화된 추세를 유지하고 있지만 영업실적 개선과 수주 모멘텀 등이 하반기로 갈수록 더욱 두드러질 가능성이 있어서 지속적인 관심이 가져도 좋을 것으로 판단된다. 하이록코리아의 경우도 하반기가 성수기로서 실적과 수주 성과가 상반기 대비 뛰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비에이치아이, 한국카본, 태광은 새로운 성장 스토리가 포인트


비에이치아이의 발전설비 부분에 대한 생산업체에서 엔지니어링업체로의 변화 가능성과 한국카본의 선박용 보냉재에서 육상 탱크용 보냉재 시장으로의 진출과 신규사업인 저상버스의 시장점유율 창출 가능성 그리고 마지막으로 태광이 세계 1위 피팅 업체가 되기 위해 발전산업 등에 집중화와 세계화를 가져가려는 움직임 등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된다. 성공 시 회사의 기업가치를 배가시킬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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