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232만톤 Ethylene 가동 중단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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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ya Sasol 100만톤, Jam PC 132만톤 가동 중단

 

27일 이란 npc 산하 Arya Sasol 100만톤, Jam PC 132만톤 Ethylene 설비가 원료인 Ethane 부족과 전기 공급 문제로 가동 중단되었다. 이들 Plant는 Pars Petrochemical로 부터 Ethane을 공급 받는데 이는 South Pars Phase 1.2.3에 문제가 발생했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Arya Saol의 경우 100% Ethane Cracker 이지만 Jam PC의 Gas 투입 비중은 45.6% 이고 나머지는 Naphtha, Taffinate 등이다. 38.5%의 Jam PC Ethane 투입량으로는 77만톤의 Ethylene 생산이 가능하며 나머지 55만톤은 Naphtha 등을 투입해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Jam의 경우 PE 외에 PP 30만톤, EG 44.3 만톤, ABS 20만톤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있어 Arya Sasol의 가동 중단보다 더 큰 영향력이 있다. 현재 자가동 시점을 언급하긴 어려우나 Ethane의 재고 축적에 일정 시간 이상이 필요하고 Downstream 역시 정상화 과정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판단된다.

 

 

NCC 업체인 호남과 LG화학에 긍정적

 

동북아시아에 집중된 정기보수 영향으로 석유화학시황이 3월 고점을 형성한 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이란의 설비 Trouble 등의 영향으로 시황 강세가 2분기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이란의 경우 내수 시장이 크지 않아 생산략의 상당량이 수출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번 가동 중단이 국내 NCC 업체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긍정적이다.

 

따라서 호남석유화학(목표주가 190,000원)과 LG화학(목표주가 263,000원)을 Top Picks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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