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비용 가이드라인 정상 작동 시작 통신주 매수 ..

 

 

6월 마케팅비용 가이드라인 준수, 3~4분기 실적 호전 기대


- 전일(8월2일) 방송통신위원회는 마케팅비용 가이드라인 상반기 결과를 발표. 상반기 통신3사의 서비스매출액 대비 마케팅비용(이동통신부문) 비중은 26.3%


- 이는 비록 가이드라인 22%를 초과하였지만, 6월에는 가이드라인을 지키는 등 적지 않은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그 의미를 다음의 4가지로 요약함


- 첫째, 상반기 수치는 26.3%로 지난해의 27.2%보다 소폭이나마 개선. 특히 6월에는 21.9%를 기록함으로써 가이드라인 22%를 준수. 또한 최근 통신3사의 움직임과 정부의 의지 등을 고려하면 3~4분기에는 마케팅비용 통제가 의외로 잘 이루어질 가능성 높아


- 둘째, 이는 통신주 주가에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어. 즉 현재 무선인터넷/B2B 성장,Valuation/배당 매력을 보유하고 있는 통신주가 최대 고민거리인 마케팅비용 감소 추세만 나타낸다면 투자심리가 빠르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


- 셋째, 따라서 당사는 통신주 매입 시기를 다소 앞당길 것을 재차 권고함. 그 이유는 8월로 예정된 대당 보조금 제한 조치가 발표되면 시장 안정화가 더욱 빨라질 전망이며, 이때 통신주에 대한 시장의 시각이 급속히 긍정적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기 때문


- 넷째, 요금경쟁 우려는 해지율 하락 및 ARPU 증가로 점차 완화될 것으로 판단됨. 또한 아이폰4 출시에 따른 마케팅경쟁은 마케팅비용 가이드라인 범위 내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됨. 한편 현 시점에서 SKT와 KT는 동등 수준의 투자 매력도를 보유한 것으로 판단됨



통신주 매수 시점 앞당겨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