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팅업체들의 수주 우려는 기우에 불과한 것으로 판단
해외 건설 신규수주세 급증은 피팅업체 수혜로 이어질 전망
- 2010년 8월 누계 발전소 수주액은 2009년 전체 발전수주 금액대비 438% 급증하며 가장 큰 비중(전체비중의 61%)을 차지. 이는 UAE 원전 대규모 수주를 비롯한 발전플랜트 수주에 기인. 지역별로는 중동지역 수주가 전체수주의 75%로 여전히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
- 해외 건설 신규수주 급증은 피팅업체 수혜로 이어질 전망. 이에 따라 피팅업체를 주목해야하는 시점으로 판단. 프로젝트 건당 피팅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은 2% 내외이지만, 국내시장에서 독과점적인 시장지배력을 감안할 경우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됨. 또한 피팅업체는 플랜트 비중이 75%내외로 가장 높게 차지하고 있어 지속적인 수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
피팅업체들의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전망
- 해외 건설 수주는 대형화 및 고부가가치화 추세로 이어지고 있어 플랜트기자재업체의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2007년부터 2009년까지 건당 플랜트 수주금액은 각각 2.9억달러,3.4억달러, 5.2억달러 등을 기록. 올해 8월까지 건당 플랜트 수주금액은 6.3억달러를 기록하는 등 플랜트 수주의 대형화 추세를 이어감. 이는 국내플랜트업체들이 해외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수주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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