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 인수 참여 : 실(失)보다 득(得)이 많을 수 ..

 

 

▶ Investment Point


1) 하이닉스 인수를 통한 사업다각화 성장 전략이 긍정적인가? 최선은 아니라도 차선일 수 있다.


① 2000년 이후 통신업종의 KOSPI 시가총액 비중은 12년동안 약 30% 2%로 급격한 하락세 시현(그림 1)
② 가입자 포화상태, 마케팅 경쟁 지속으로 이익 정체, 정부의 요금인하 압력 지속 등이 주된 요인(그림 2,3,4)
③ 같은 통신 업종인 미국의 스프린트넥스텔에 투자가 성사되었다면 결과적으로는 실패한 투자로 평가되었을 상황(그림 6)


2) 하이닉스 인수할만한 자금 여력은 충분한가? 기존 배당 수준을 유지할 만큼 충분한 여력이 있다


① 매년 잉여현금흐름 약 2조원 내외 수준 발생, 단말매출채권 유동화로 총 3조원 순운전자본 감소(매년 약 1조원 수준 감소)(그림 9)
② 약 20% 지분 인수할 경우 일시적 차입금 증가 가능하나, 배당 유지하면서 인수 비용은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고 판단(그림 10)
③ 경영진은 기존 투자자의 투자포인트 감안하여 배당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주당배당금 9,400원 + 자사주 매입)


3) 하이닉스가 인수 후보로 적정한 대상인가? 당사의 반도체업종 최선호주로 좋은 투자 대상으로 판단한다


① 반도체 불황기에 진입한 상황에서도 설비투자를 감당할 만큼 영업현금 흐름 창출하는 회사로 변모(그림 11,12)
② 평균 설비투자 3조원을 능가하는 수준의 EBITDA 창출 능력 보유로 추가적인 현금 투입이 필요 없는 상황(그림 13)
③ 경쟁 대만업체들은 불황기인 올해에도 적자 지속이나 하이닉스는 흑자 유지, 더 이상 치킨게임이 아닐수도 있다
④ 기존 사업부문이 안정적 현금흐름 창출하기 때문에, 경기민감형 사업 도입으로 일종의 Call option payoff 창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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