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Q에 영업이익률은 부진 하지만 갤럭시S와 웨이브의 ..

 

 

2분기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대수는 4% 증가(q-q)하여 점유율은 다소 하락할 전망


- 2분기 삼성전자의 휴대폰 출하대수는 1분기대비 4% 증가한 6,660만대로 전망되어 기존 전망치를 유지


- 유럽 지역에서는 통신사업자들의 보수적 재고관리로 인해 출하가 예상보다 적게 나타나고 있지만 국내, 북미, 중국에서의 출하는 예상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


- 이에 따라 2분기에는 삼성전자의 글로벌 시장점유율이 소폭 하락한 21.5%를 기록할 전망.특히 갤럭시S와 웨이브(바다OS를 장착한 첫 스마트폰)의 출시를 대비하여 유통채널의 재고를 조정하는 것이 시장점유율 하락(q-q)의 주요한 요인으로 판단


2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8%를 기록하여 기존 예상보다 소폭 부진할 전망


- 2분기 휴대폰 영업이익률은 1분기 대비 하락한 8%를 기록하여 기존 예상보다 소폭 부진할 전망


- 2분기 원/달러 환율이 예상치를 상회하는 점은 우호적 요소이지만 1) 원/유로 환율이 예상치를 하회하고, 2) 유통채널의 재고 조정을 예상보다 크게 진행하고 있는 점이 수익성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

현재 갤럭시S와 웨이브의 시장 반응은 좋은 상황. 3분기에는 휴대폰의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전망


- 삼성전자는 1분기에 260만대의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4.8%로 상승한 상황. 하지만 feature폰에서의 시장점유율을 감안하면 여전히 스마트폰 부문에서는 상대적으로 경쟁력 열위를 나타내고 있음


- 그런데 5월말 유럽에서 처음 출시된 웨이브의 시장 반응이 좋은 것으로 체크되고 있고, 6월말 미국에서 출시될 갤럭시S의 시장 반응 역시 좋은 것으로 체크되는 점은 긍정적 요소


- 갤럭시S와 웨이브가 반iPhone 진영의 대표적 모델로 자리잡을 가능성이 높아 3분기에는 이러한 스마트폰의 출하 호조를 통해 삼성전자 휴대폰의 시장점유율은 상승할 전망이고 휴대폰 영업이익률 역시 10%로 상승할 전망



2q에 영업이익률은 부진, 하지만 갤럭시s와 웨이브의 시장반응 좋은 상황.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