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공고(6월 29일)

 

 

▶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공고(6월 29일)


할당대상은 800MHz(대역폭 10MHz), 1.8GHz(20MHz), 2.1GHz(20MHz). 할당시기는 800MHz은 2012년 7월 1일. 나머지는 방통위가 통지한 날이며, 이용기간은 10년임. 최저경쟁가격은 800MHz은 2,610억원, 나머지 두 대역은 4,455억원. 2.1GHz은 SKT와 KT가 경매에 참여할 수 없음. 3G이상의 기술방식을 설치해야 하며, 기지국 수를 3년내 15%, 5년내 30% 이상을 구축해야 함. 주파수 경매 신청기간은 할당 공고 후 1개월.


▶ 4G(LTE)서비스 시대 개막


7월 1일부터 SK텔레콤과 LGU+는 LTE 상용서비스를 시작. LTE는 차세대 네트워크로 기존 3세대인 WCDMA망보다 하향은 5배, 상향은 7배 빠름. 서비스 초기에는 서울, 수도권 등 거점지역을 중심으로, 금년 하반기에는 전국 광역시에서, 그리고 내년에는 전국 서비스가 가능할 전망. 초기 단말기는 USB 타입의 모뎀이며, 금년 4분기에 LTE 사용이 가능한 스마트폰과 태블릿PC가 출시될 예정임.


▶ 6월 이동전화 번호이동 가입자는 전 월 대비 8.4% 감소


지난달은 스마트폰 신모델 출시와 가정의 달로 단말기 신규 및 교체 수요가 많았고, 그에 따라 통신사도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했기 때문임. 또한 보조금에 대한 조사 착수도 가입자 시장의 안정에 일조를 한 것으로 판단됨.



이동통신용 주파수 할당 공고(6월 29일).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