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인천공항 수송량 – 여객 성수기 효과, 화물 환적 증가가 실적 견인

7월 인천공항 수송량, 여객과 화물 모두 7월 기준으로 최고치 경신. 본격적인 여행 성수기 시즌 도래로 여객 수송 실적 전월대비 증가. 특히 정부의 중국인 비자 발급 조건완화로 중국 노선 수요 가장 높은 성장세(+26.4% YoY, +15.2% MoM) 나타내. 화물수요의 경우 국내 수출 호조(+29.6% YoY) 지속에도 불구, 6월에 이어 7월에도 전 노선에서 수요 성장률 둔화 지속. Outbound 화물 수요(+1.5% MoM) 대비 환적화물 수요 증가 폭(+3.9% MoM) 커. 7월 여객 공급 증가 추세 (6월 8.4% YoY → 7월 8.6% YoY), 화물 공급 감소 추세 (6월 30.6% YoY → 7월 24.4% YoY). 하반기 화물 수요는 상반기 대비 둔화 예상되는 반면, 여객 수요는 회복 효과가 극대화될 전망.

 ⊙  여객 2,989,580명 (+14.2% YoY, +11.9% MoM)
 ⊙  화물 230,954톤 (+17.4 % YoY, +2.5% MoM)
 ⊙  환승객 403,899명 (-1.5% YoY), 환적화물 101,060톤 (+9.0% YoY)
 ⊙ 운항횟수 18,834편 (+10.2% YoY, +7.2% MoM)

항공사별 수송량 – 7월 기준 실적 최고치 경신

국내 항공사들의 여객 및 화물 수송 실적, 7월에도 최고치 경신.

 ⊙ 여객 - 대한항공 1,133,241명 (+7.8% YoY)
               아시아나항공 790,489명 (+16.9% YoY)

 ⊙ 화물 - 대한항공 118,008톤 (+15.1% YoY)
               아시아나항공 48,288톤 (+7.1% YoY)

 ⊙ 운항횟수 - 대한항공 6,590편 (+6.6% YoY)
                      아시아나항공 4,705편 (+6.9% Y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