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컨센서스로 평가해도 호남석유 주가는 저평가 ..

한화증권pdf 090608_정유,석유화학업종.pdf

컨센서스로 평가하면 내년도 석유화학 경기는 상승 전망됨



2009년 대비 2010년 글로벌 정유/석유화학기업의 경기 전망은 낙관적일 것으로 기대됨.

 

2009년 6월 7일 블룸버그 기준으로 평가한 2009년 대비 2010년에 EPS가 증가될 것으로 전망되는 정유/석유화학기업의 수는 70개 기업중 무려 62개로 예상된 반면, EPS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 기업은 단지 8개에 불과하였음.

 

지역별로 살펴보면 거의 전세계 기업들의 EPS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EPS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 주요 지역은 한국이었음.

 

호남석유화학과 기업구조가 유사한 미국의 DOW Chemical의 경우 2009년 대비 2010년 EPS가 234%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었고, 주가가 2009년 P/E기준으로 49배에 거래되고 있었으며, 중동의 석유화학기업인 SABIC은 EPS가 17.6% 증가하고, 주가가 2009년 P/E 16배에 거래되고 있음.


전반적으로 글로벌 정유/석유화학기업들의 주가는 2009년 실적기준으로 P/E 30배에서 10배 사이에서 거래중임.

 


호남석유화학의 주가가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중 가장 저평가 상태


약 90%의 글로벌 정유/석유화학기업들의 EPS가 2009년보다 2010년에 증가된다고 판단되는 시점에, 유달리 한국의 호남석유화학, 한화석유화학, LG화학의 EPS만 하락한다고 보는 것은 모순이라고 판단됨. 왜냐하면 한국은 중국에 인접하여 중동 증설물량의 영향을 적게 받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이에 따라 호남석유화학의 2010년 EPS가 증가한다고 조정하면 09년 실적기준으로 P/E 7.1배에 거래중인 것은 저평가 상태임. 당사는 컨센서스보다 호남석유화학 EPS가 더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2009년 실적기준으로 P/E 4.1배에 거래중임으로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되어 매수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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