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차세대 성장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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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성장 엔진으로 부각되고 있는 개인 서비스용 로봇 시장

 

2008년 우리나라의 로봇 시장 규모는 9천억원 수준이다. 이 중 산업용 로봇 시장이 84.0%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개인 서비스용 로봇은 4.9%인 440억원 수준에 그치고 있어 아직 서비스용 로봇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최근 ‘제1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이 수립되면서 로봇 시장의 본격적인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지식경제부에서는 2013년까지 2.7조원의 재원투자를 통해 2013년 국내 로봇 시장의 규모를 4조원까지 끌어올릴 계획을 세우고 있다. 실제 투자의 집행과 시장 창출로 이어지는 모습을 관찰할 필요는 있으나 구체적인 성장 Road Map이 세워 졌다는 것 자체로 긍정적이라는 판단이다.

 

 

청소용 로봇이 현재까지의 Killer Application / 새로운 Application 개발 필요

 

아직까지 우리 주위에서 살펴볼 수 있는 서비스용 로봇은 청소용 로봇이 대부분이다. 청소용 로봇은 현재까지 출하된 개인 서비스용 로봇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로봇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가정용, 교육용, 보안용, 생활 지원용 로봇 등이 시장에 출시되고 있으나 사용자가 원하는 로봇의 수준과 현재 기술로 구현 가능한 로봇의 격차가 여전히 존재해 본격적인 시장 창출에는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특히 인간의 모습을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은 다양한 기술적인 난관으로 인하여 우리 주위에 실용적인 모습을 나타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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