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Report’ 미국시장 현지조사(field survey)

 

 

금번 미국 투어에서 확인한 3가지 긍정적 요인들


당사는 지난 5/16~5/20 미국 주요 완성차 및 부품사 탐방을 다녀왔다. 금번 탐방에앞서 4월 13월자 보고서에서 향후 글로벌 자동차산업의 비용 관점에 대한 변화가 이르면 3Q11부터 ‘원가율에서 판관비율’로의 빠른 전이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였다. 그러나, 소형차 중심의 산업수요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국 빅3의 경우, 1) 여전히 플랫폼 통합 과정이 진행중에 있으며, 2) 관련 미국 내 부품사들의 경우 마진 압박을 못이겨 기존 소형차 사업부의 매각 또는 CV 및 중장비 사업부문으로의 신규 사업 런칭에 집중하고 있는 점 등은 단기적으로 마케팅 코스트를 집중적으로 투입시키기에는 부담 요인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3) 금번 탐방과는 별도로 일본 업체들 역시‘지진 사태’ 이후 빠르게 조업 상황이 정상화되고 있지만, 지난 도요타 대규모 리콜 등 ‘Quality Issue’에서 여전히 자유롭지 못한 점 등을 감안할 경우 공장 가동률을 공격적으로 늘리는 시점과 shipping 과정 이후 판매 레벨을 단기에 정상화시키는 전략에는 부담을 느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 자동차산업에 대한 긍정적 관점을 최소한 2012년 상반기까지는 유지시켜도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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