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 효과 이후의 근원적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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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M/S 상승 및 내부 경쟁력 확보로 환율 하락 우려감은 희석될 전망

 

자동차 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특히,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중심의 접근을 권고하며, 부품업체로는 성우하이텍과 평화정공이 유망해 보인다. 우선 1) 하반기 환율 수준이 지금보다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정부의 내수 진작책 효과가 환율 하락분을 상쇄시킬 여지가 크다는 판단이다.

 

2) 또한, 지난 원화 약세기에 시장 기대보다 가격 효과를 통한 펀더멘털 개선 효과가 크지 않았으며, 오히려 경기 침체에 따른 물량 감소 및 가동률 하락에 따른 이익 축소가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4월부터 현대차, 기아차 공장 가동률이 개선되고 있으며, 1분기 중 해외 재고 수준도 충분히 하락하면서 2분기부터는 정상 가동률 확보에 따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

 

3) 마지막으로, VW과 Fiat 중심으로 재편되고 잇는 산업 구조 재편속에서 이들이 미국시장에서 본격적인 시너지를 확보하는 시점보다 현대차 그룹의 M/S 확보 속도가 더 빠를 수 있다는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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