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정책의 효과를 확인한 5월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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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차량 교체에 대한 세금감면으로 5월 내수 판매 급증 (+15.4% YoY, +32.5% MoM)

 

5월 자동차 판매는 노후차량 교체에 대한 세금감면과 6월말로 종료되는 개별소비세 인하의 효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15.4% 증가한123,786대(+32.5% MoM)를 기록하여 자동차 수요를 끌어내는데 성공한모습이다.

업체별로는 전년동기대비 기준으로 기아차가 쏘렌토R의 신모델 효과 44.0% 증가하며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 현대차의 경우, 쏘나타의 회복과 그랜져의 급증으로 15.4% 증가하였다.

 

반면, 쌍용차와 GM대우의 경우, 구조조정의 여파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2.3%와 42.7% 감소하여 여전히 부진한 판매를 기록하였다.

 


정부 정책의 효과와 내수 판매 회복은 현대차 그룹의 시장지배력으로 귀결될 것

 

노후차량 교체에 대한 세금감면 등 자동차 수요 진작을 위한 정부정책의 효과와 현재의 경쟁구도 하에서 내수 시장이 회복된다면 결과적으로 대차 그룹의 내수 시장지배력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5월 현대차 그룹의 내수 시장점유율은 전월대비 1.0%p 증가한 82.3%를 기록하여 정부정책과 구조조정으로 인해 시장지배력은 공고해지고 있다.

특히, 기아차의 경우, 전년대비 6.1%p 증가하여 작년에 출시된 동사 신모델들이 여전히 견조한 판매를 유지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올해 하반기와 내년 현대차의 신모델들이 출시된다는 점에서 향후에도 현대차 그룹의 시장지배력은 유지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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