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전기전자/휴대폰 업체들 매출액이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12월 대비 감소

- 1월 대만 전기전자/휴대폰 업체들의 매출액이 비수기에 진입함에 따라 전반적으로 12월 대비 감소한 상황

- 특히 중국 춘절에 IT 수요가 예상치를 상회할 정도로 강하진 않았던 것으로 추정되어예년과 같은 비수기효과가 나타났던 시기로 판단

- 전반적으로 1월에 휴대폰 관련 업체들의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증가를 나타내었는데,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빠른 성장이 휴대폰의 수요 호조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

- 반면 PC 관련 업체들과 LED 관련업체들의 1월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하락을나타낸 곳이 많아서, 여전히 PC와 LED는 다소 부진한 수요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해석

휴대폰 관련 업체들의 1월 매출액은 스마트폰과 태블릿PC의 빠른 성장으로 전반적으로전년동기대비 증가를 시현

- 1월에 휴대폰 관련업체들의 매출액을 살펴보면 휴대폰용PCB업체들은 전년 1월대비평균 20% 증가를 나타내었고, 휴대폰 제조업체들은 전년 1월 대비 평균 49% 증가를 나타내었음(HTC의 경우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12월 대비 증가한 매출액을기록할 정도로 스마트폰 판매가 호조인 것으로 해석)

- 터치패널 업체들은 15%, MLCC 업체들은 3%, 케이스/키패드 업체들은 92% 증가(y-y)한 1월 매출액을 기록

PC와 LED 관련 업체들의 1월 매출액은 전반적으로 전년동기대비 하락을 시현

- 1월에 PC 관련업체들의 매출액을 살펴보면 마더보드 업체들은 전년 1월 대비 평균7% 감소를 나타내었고, 노트북 ODM 업체들은 전년 1월 대비 평균 3% 감소를 시현

- 또한 LED 관련업체들은 2010년 7월부터 시작된 월별 매출액 감소세가 계속 이어져 올해 1월에도 전월대비 1% 감소한 매출액 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