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지수 호조세 예상. 2분기 제조업 대비 상대적...

 

 

업종 지수 움직임은 3월 중 KOSPI 수준으로 개선. 2분기는 전체적 KOSPI 상회를 예상

- 업종 지수는 1~2월 KOSPI를 약 10%p 하회하였으나, 3월 KOSPI 수준으로 개선. 3월에

는종목별 주가 차별화가 진행되었는데, 현대백화점, 롯데쇼핑, 현대홈쇼핑이 KOSPI를 각각7.4%p, 3.1%p, 19.8%p 상회한 반면, 신세계, CJ오쇼핑, GS홈쇼핑은 KOSPI를 6.6%p,11.2%p, 2.7%p 하회

- 그러나, 2분기에는 유통업종 지수의 KOSPI 상회를 기대. 이는 1) 소득 및 자산 효과에 의한 강한 소비 트렌드(특히 백화점)가 이어질 전망이며, 2) 과거 소매 경기에 연동되었던KOSPI 대비 업종의 Valuation 매력이 여전하기 때문. 3월 중 주가 강세 종목의 추가적 상승과 약세 종목의 상승세 전환을 예상

- 종목별로는 모멘텀과 Valuation을 감안하면, 롯데쇼핑(2011년 PER 12.3배, IFRS적용시10.9배) & 현대백화점(10.5배)을 여전히 선호. 신세계(12.5배)에 대해서도 긍정적 시각을확대할 필요. 홈쇼핑은 Trading 접근이 가능할 듯

2분기, 소매업황 호조 지속 예상. 업태별로 백화점과 마트의 고성장세 지속 전망

- 대한상의에 따르면, 2분기 소매업 경기전망지수(RBSI, 전분기 = 100)가 125로, 업황 호조세 지속 전망. 일본대지진과 고물가 부담에도 불구, 글로벌 경제성장 낙관론과 계절적 성수기라는 점이 긍정으로 작용. 업태별로 1) 백화점은 고소득층의 소비 지속과 젊은 층의패션용품 구매 증가로 고성장세 지속 전망. 2) 마트는 ‘통큰’, ‘착한’, ‘가격혁명’ 등 가격경쟁에 따른 1차 식품 가격 인하가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 이에 따라 유통업종의 KOSPI 제조업 대비 상대적 이익모멘텀(유통업 OP 증가율 –KOSPI 제조업 OP 증가율)은 1분기 6.8%p에서 2분기 15.6%p로 강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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