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분기 기준으로 본 IFRS적용 후 재무비율의 변..

 

IFRS적용에 따른 부채비율 변화 : 개별 GAAP < 연결 IFRS < 연결 GAAP


2011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되는 IFRS(국제회계기준)는 기업의 재무정보 이용자에게 커다란 불확실성으로 다가오고 있다. 워낙에 광범위한 부분에서 변경되는 기준이 많아 기업의 회계 Policy에 따라 적용전과 후의 재무비율 변화는 다양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지만 과거의 재무제표를 IFRS기준으로 전환할 수 있다면 2011년 이후의 재무비율변화는 어느 정도 예측가능할 것이며 투자의사결정에 도움이 될 것이다. 지주부문의 2009년 기준 개별재무제표를 연결 IFRS로 전환한 결과 부채비율이 연결 K-GAAP이 가장 높았으며 개별 K-GAAP이 가장 낮은 비율을 보였다. 연결기준의 IFRS 상 부채비율은 가장 비중이 높은 자회사의 지분율이 50% 이하에서 분포한 결과 개별 K-GAAP과 연결 K-GAAP 사이에서 위치하고 있다. 연결 K-GAAP이 투자의사결정의 판단기준이었다면 부채비율에 있어서는 좀더 낙관적인 전망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

2010년 3분기 기준 IFRS 적용 후 지주부문의 부채비율은 대부분100% 미만


2010년 3분기 기준 K-IFRS로 전환된 지주부문의 부채비율은 대부분 100% 미만에서 형성될 것으로 예측된다. 지배구조상 최상위 회사인 지주회사의 재무상태표는 그룹 전체적인 부채비율 파악이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이를 기준으로 판단해본 지주회사체제의 재무적 건전성은 2011년 IFRS를 적용하여도 큰 위험요인은 존재한다고 보기 어렵고 오히려 타산업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구성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있다. IFRS적용이 지주회사에 긍정적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첫번째 근거이다.



2010년 3분기 기준으로 본 ifrs적용 후 재무비율의 변화 1.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