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액 12.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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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건강보험 당기수지 2,940억원 적자

 

7월 건강보험 당기수지는 2,94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보장성 강화 등으로 7월 보험 급여비가 사상 최대인 2조 6,059억원(상반기 평균 보험급여비 지출 2조 4,219억원)을 기록하였기 때문이다. 2009년 연간 당기수지는 현재 9,218억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국고지원금 감소와 보장성 강화 등 지출 확대로 건강보험 재정은 점차 악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7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금액 12.8% 증가

 

7월 건강보험 급여 청구금액은 2조 5,168억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12.8% 증가하여 4개월 연속 두 자리수 증가율을 기록하였다. 건강보험 급여 청구금액은 올해 3월을 제외하고는 두 자리수 증가율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의료기관의 2.2% 평균 수가 인상과 차상위전환, 산전진찰비 바우처 등 보장성 강화에 기인하고 있다.

 

 

차별화 사업 모델 보유한 업체에 주목

 

제네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국내 제약 업체의 수익성이 예전만 못하며, 국내 내수 시장의 성장성 둔화도 불가피한 상황이다. 따라서, 수출 비중이 높은 LG생명과학, 특허 신약 성공 경험을 갖고 있는 동아제약, 본격적인 백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녹십자 등 차별화 품목이나 사업 모델을 보유한 업체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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