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2차 인터넷 슈퍼 붐 (Super-Boom)

 

 

▶ Investment Point


- 국내 증권 시장에서 인터넷/SW 섹터가 소외를 받고 있는데 반해 미국의 인터넷/SW 섹터의 관심도는 극도로 높은 상황.
- 현재 미국 증시에서 업종 비중은 9.2%로 에너지 섹터에 이어 2위권을 차지.한국은 3%수준에 그침.
- 최근 상장한 SNS 서비스사인 링크드인 (10조원), 러시아 포털인 얀덱스 (10조원), 중국 SNS사이트인 렌렌 (4조원) 외에도, Pre- IPO 시장에서는 페이스북 (65조원), 그루폰 (20조원), 징가 (15조원), 스카이프 (9조원), 트위터 (8조원) 등이 수십조원의 가치로 Funding을 받거나 장외에서 거래되고 있는 상황.
- 의미있는 점은 이들이 최소 50배 이상의 PER을 받고 있다는 점이며, 상장 후 수년이 지난 세일즈포스닷컴 (20조원, 126배), 넷플릭스 (15조원, 56배)이 지속적으로 높은 프리미엄에 거래되면서 신고가를 갱신 중인 것을 보았을 때 일시적인 현상이 아닌 듯.
- 그런데 이들 대부분은 북미 내수 시장에서 수익을 창출하고 있고 기술적으로도 국내사에 비해 열등한 상황.
- 투자 열풍의 근본적 이유는 북미 IT 시장이 HW-driven에서 SW-driven으로 바뀌고 있는 패러다임 쉬프트에 기인하며, 적어도 페이스북의 IPO 시점까지는 지속될 트랜드라고 판단. (회사별 약식 자료는 첨부 내용 참조)
- 결국 과도하게 소외/저평가되고 있는 한국의 인터넷 기업들에 대한 재평가가 일어날 수 밖에 없는 상황임.


▶ Top picks

엔씨소프트, 다음 , SK C&C, 네오위즈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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